“수심 1.55m에서 근무합니다” 수영장 속에서 일하는 직원들…中 ‘갑론을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free 작성일25-07-18 22:31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
https://krzom.org 0회 연결
-
https://krzom.org 0회 연결
본문
“수심 1.55m에서 근무합니다” 수영장 속에서 일하는 직원들…中 ‘갑론을박’

이슈, 상식, 정보, 투자, 건강 꿀팁 모음 - 케이알좀
빠르고 간결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이슈, 상식, 정보, 투자, 건강, 빠른 정보, 간결한 정보, 생활 꿀팁, 투자 꿀팁, 건강 정보, 유용한 정보, 짧은 정보
https://krzom.org
인테리어 회사, 수영장 개조해 임시 사무실로 이용
“소방 법규 위반 가능성”…논란되자 철수
중국의 한 인테리어 회사가 수영장을 물만 뺀 채 사무실로 이용 중인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쓰촨성 청두에 있는 루반 데코레이션 그룹의 한 직원은 최근 ‘수영장을 사무실 공간으로 바꾸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이 회사는 수영장 구조를 거의 그대로 유지한 채 책상 등만 배치해 사무실로 개조했다. ‘수심 1.55m’라는 표지판도 그대로 남아있으며 직원들은 자신들의 책상으로 가기 위해 수영장 사다리를 이용해 내려가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수영장을 개조해 두 달 간 임시 사무실로 사용했다”면서 “전기는 바닥에 있는 콘센트와 연장 케이블을 통해 공급된다”고 밝혔다.
한 직원은 “마치 공상과학 영화 속에 있는 것 같다. 이 사무실에 대해 1년 동안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재미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사무실 공간이 움푹 들어가 있어서 상사가 위에서 보면 사무실 전체가 훤히 보이겠다. 게으름을 피울 수가 없다. 감시 카메라보다 효과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안전 등에 대한 우려도 쏟아졌다. 특히 화재 시 대피로 부족, 배연 시설 미비, 사무실과 수영장의 구조적 차이 등 소방 관련 법규 위반 가능성이 지적됐다.
베이징 잉리 로펌의 왕 밍은 “대피 경로가 막혀있고 필수적인 화재 안전 시설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현지 소방서가 조사에 나섰고 해당 회사는 현재 이 임시 사무실에서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018년에는 미국의 풍자 코미디쇼 유튜브 채널 ‘코미디 센트럴’에서 비키니 등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 물에 잠겨 일하는 이색 회사의 장면을 연출하며 12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여성 가장 아름다운 나라” 1위는 ‘이 곳’…세계 최고 미녀는 누구?
엄마 이어 잠든 두 동생도 죽였다…학교 총기 난사 계획한 19세, 결국
잘못 삼켰다 ‘장폐색’ 사망…몸 속에서 100배 커진다는 ‘개구리알’ 장난감 주의보
두바이서 실종된 20살 인플루언서…사지 부러진 채 길거리서 발견
“안전하대서 혼자 왔더니”…女관광객, 日호텔방 숨겨진 정체에 ‘경악’
“진짜 남자라면 ‘이것’ 잘라야” 충격…해외서 난리인 이유는?
황정음 “제삼자 피해 없어 다행”…회삿돈 ‘42억’ 코인투자 공식 사과
“2시간 넘게 비명”… 여친 폭행 살해한 불법체류 30대 중국인
20대女 ‘길거리 라방’ 중 40대男 흉기에 피살, 6500명 시청…일본 발칵
“어리고 날씬한 명문대생”…‘여친 조건’ 나열한 30대 中교수 ‘시끌’
m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